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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 배포는 끝났다
사람들이 얼마나 쓰는지부터 보고 싶었다.
그래서 GA를 붙였다.
실제 사용자의 사용 흔적이 궁금했다.
## 숫자 2
친구 셋 있는 단톡방에 링크를 던졌다.
써보라고 했다.
GA 실시간 활성 사용자에 2가 찍혔다.
잠깐 기분이 좋았다.
## 다시 0
조금 지나니 다시 0이 됐다.
그 이후로 숫자는 움직이지 않았다. (왜 장사가 안 되는 거야!)
## 검색은 되지 않았다
구글에 도메인을 직접 쳐봤다.
아무리 페이지를 넘겨도 나오지 않았다.
이상해서 이유를 찾아봤다.
## 구글에 색인이 안 된 상태
신규 도메인은 바로 검색에 안 걸린다고 한다.
구글이 신뢰도랑 내용을 보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.
짧으면 며칠, 길면 몇 주.
## 구글 서치 콘솔 등록
약간의 서칭 후 빠른 방법이 있다고 해서 따라 했다.
구글 서치 콘솔에 도메인을 등록했다.
그래도 당장은 변한 게 없었다.
검색 결과는 여전히 비어 있었다.
## 빨리 활성 사용자를 보고 싶었다
검색 유입은 시간이 걸린다.
그래서 그냥 커뮤니티에 올렸다.
개발자 커뮤니티 두 곳.
설명은 짧게 적었다.
## 잠깐의 피크
30분 정도 활성 사용자가 몰렸다.
대략 70명 정도. (무인도에서 마을을 발견한 기분이었다)
GA 실시간 그래프가 움직였다.
이게 이렇게 바로 보이는 게 신기했다.
## 다시 정적
행사는 끝났다.
사용자는 돌아오지 않았다.
지표는 다시 평평해졌다.
## 그래서 한 선택
UI를 조금 손봤다.
상단에 문구를 하나 넣었다.
북마크하고 쓰세요.
윈도우는 ctrl + D, 맥은 cmd + D.
## 기대는 크지 않다 (사실 컸다 제발 매일 와주세요!)
이걸로 뭐가 달라질지는 모르겠다.
그래도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단 낫다고 판단했다.
다음엔 사용자가 왜 안 돌아오는지부터 보려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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